7가지 특허 수임료로하면 안되는 작업

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.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변리사 학기 중에는 평일엔 저녁 5시 20분부터 12시까지, 공휴일엔 아침 11시부터 9시까지 수업을 들었다. 최대로 힘들었던 2025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장시간 동안은 수업이 없는 날이 대부분 없었던 것 같다.

처음 과정을 등록할 때만 해도,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, 최대로 좋은 방식이 무엇이해 꽤 크게 고민하였다. 기간이 지나고 보니,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특허등록 것이고, 조금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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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놓고 말해 LLM 학위를 취득하고,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삶에 어찌나 큰 변화가 될지, 이제는 모르겠다. 하지만,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예비를 하고, 실험를 하면서 내내 실험를 할 수 한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.

실험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삶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, 또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했었다. 다만 그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.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생각할 수 없지만, 열매를 맺을 때까지,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.